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10일 ‘2018 도민명예기자’ 120명을 위촉했습니다.
위촉된 도민명예기자는 인터넷 공모와 전국 시·도 향우회 추천을 거쳐 선정됐고 
전남 22개 시·군의 주부 100명과 전국 시·도 향우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도민명예기자는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기 위한 도정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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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는 위촉식에서 “현장에 있는 명예기자들께서 도민 의견을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날 명예기자 위촉에 이어 효과적 기자단 운영을 위해 기사 작성방법과 
명예기자로서 다양한 활동 요령에 대한 특강을 열었습니다.
도민명예기자는 지난 2000년 주부명예기자로 시작해 지금까지 도정 홍보는 물론 
지역의 온정소식을 도정소식지에 게재하는 등 도와 도민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작 : 남도일보TV>

정유진 기자  ekd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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