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진도군은 13일 관광호텔 건립 등 투자유치 5개 기업과 총 489억원을 투자해 
239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진도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동진 진도군수, 
김상헌 진도군의회의장, 5개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일자리 투자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은 총 489억원을 투자하여 239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민선 7기 들어 진도군은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투자 기업들의 활발한 입주를 위해 
조직개편 일자리투자과를 신설했으며, 일자리정책담당과 투자유치담당, 투자개발담당 
인구정책담당을 두는 등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확대했습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다양하고 생산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인구증가를 통해 진도군 발전과 번영의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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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ekd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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