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12.12 수 17:46
상단여백
HOME 동영상뉴스
[남도일보TV 뉴스] 제1회 광주전남 이주민 인권평화축제
정유진 기자 | 승인 2018.11.15 17:16

광주와 전남에 살고 있는 아시아 15개국 이주민과 가족들의 인권평화축제가 11일 광주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날 축제는 남도일보와 남도일보 TV가 공동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고 광주의 역사적
심장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지역의 각계인사가 함께해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삼삼오오 모여든 이주민들은 먼저 전통의상으로 무대위에서 나라별로 서로의 맵시를 뽐냈습니다.

이어서 고려인들의 고인돌 공연단, 중국의 태극 부채춤, 베트남의 전통춤,몽골의 전통춤 등
바쁜 일상을 쪼개 한달넘게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먹거리는 축제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법.
베트남의 전통요리 분짜와 먹음직한 몽골식 고기만두, 태국 파타이 등 전통요리로 출출한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축제장 한켠에는 국가별 대사관과 인권 상담소, 외국인 비자 지원 상담도 이뤄져 이주민들의 고민과 고충이 무엇인지 지역 정치인들의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K팝 노래자랑이었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빗줄기도 이들의 흥과 끼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한국에 살면서 익숙해진 노래와 춤으로 모두 하나가 됐습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춘 열정적인 몸놀림은 타국살이의 어려움과 향수를 훌훌 털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출연자들의 노래실력은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 가운데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열창한 필리핀인 쉘라씨가 대상을,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를 곁들여 이등병의 편지를 부른 사한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날 경연대회 수상자들과 참석 이주민들에게 모두 5백여만원의 푸짐한 상품이 주어져 기쁨을 배가시켰습니다.

비록 시간은 짧았지만 이주민들은 고국의 전통문화와 먹거리를 통해 서로를 의지하고 인권과 평화를 지향하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즐거움을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제작 : 남도일보TV>

정유진 기자  ekdks@naver.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유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204 중흥건설 빌딩 4층  |  대표전화 : 062)232-2358
등록번호 : 광주아-00217   |  등록일 : 2015.11.09   |  발행인 : 오금택  |  편집인 : 오금택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오금택
Copyright © 2018 남도일보TV.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