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중앙당 공식 출범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해 호남 지지층 공략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는 오늘 오전 국민의당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방명록에 추모의 글을 남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어 망월동 구(舊) 묘역을 찾아 1980년 전남대 총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와 1987년 6월 민주항쟁에서 최루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 열사의 묘역도 참배했습니다. 

이어 두 공동대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안철수 천정배 장하성의 경제토크 콘서트 - 위기의 대한민국, 공정성장으로 길을 찾다' 행사에 참석해, 4·13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당의 경제정책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촬영 / 제작 : 남도일보TV]

임은혜  flexible_e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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