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갈무리하는 연말에
집을 소재로 한 작품전시회가 열려 눈낄을 끌고 있습니다.

서양화가 박라희씨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 서구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겔러리에서
자신의 두 번째 개인전이자
조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석사학위 청구전을 갖고 있습니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집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나만의 공간을 통해 즐거움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에디토피아의 세계를 화폭에 담아 냈습니다.

(박라희 작가 씽크)
작품의 주제 에디토피아는 2016년도 인테리어 트렌드이구요.
거기서 나만의 창조적인 세계라는 것에서 모티브를 받아서 작품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박 작가는 올해 열린 전남도 미술대전에서
서양화 부문 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공모전에서 다수 입상한 실력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작 : 남도일보TV>

정유진 기자  ekd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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