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최혁 주필이 ‘제1회 송재 서재필 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서재필 박사의 탄생일에 맞춰 열린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송재 서재필기념사업회와 광주·전남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수상자인 최 주필은 1988년 무등일보 공채 1기로 언론계에 발을 들인 이후 광주매일, 국민일보를 거쳐 2014년 남도일보 주필에 올라 사설은 물론 칼럼 ‘무등을 바라보며’를 통해 국가와 지역 현안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명석한 지식정보로 독자들의 호응을 받아왔습니다.

신문·방송·통신사 등의 취재·편집·사진·카메라·논설 분야 언론인 12명을 1차 후보로 추천해 이들 중 5명을 본선 후보로 압축, 심사를 벌인 결과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혁 주필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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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ekd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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