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석산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올해 신년 하례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광주 서구 JS웨딩컨벤션홀에서 25일 열린 행사에는
제17대 총동문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염창곤 성암토건 대표를 비롯한
문성태 재경동문회장, 표경식 석산장학재단 이사장,
각 기수회 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염창곤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석산고는
2만명이 넘는 동문을 배출하고, 이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열정을 다해 활동하며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면서
전국 제일의 동문회로 거듭나기 위한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저는 제 임기 동안 선후배님들께서 잘 다져놓은 기틀을 더욱 견고히 하고 모교 발전과 석산 동문회가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석산고 총동문회 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가져
앞으로 불우한 가정과 청소년 지원 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제작 : 남도일보TV>

정유진 기자  ekd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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