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력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전시회가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제뿌리산업전시회는

금형과 용접,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 표면처리 등

광주의 6대 핵심산업의 해외 마케팅과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용섭/광주광역시장

이번 전시회가 미래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기술과 정보의 공유를 통해서

뿌리산업이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45개 뿌리기업이 참가해 3백여 부스를 운영하며

6대 뿌리기술과 부품, 소재, 스마트팩토리, 3D프린팅 등을 선보입니다.

특히 광주시와 달빛동맹으로 교류하는 대구광역시에서는

달빛동맹관을 전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전시장 내에 ‘수출상담회’ 부스를 상시 운영하며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 MOU 체결 등을 지원하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하는 투어도 함께 진행합니다.

<제작: 남도일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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