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는
제50회 무안군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7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서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산 무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항상 군정을 응원해 준 군민들께 감사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김 산 / 전남 무안군수
군정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생동하는 행복 무안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모으고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KTX무안공항 역 경유와 활주로 확장공사 등
무안지역의 현안사업 예산을 기대이상으로 확보했다면서
더욱 활기찬 의정활동을 다짐했습니다.

서삼석 / 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을 통해서 유럽과 미주노선 취항을 가능하게 하고 고속철도 개통으로 국내의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정책과 예산을 결정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제2의 신 무안 국제공항 시대가 명실 상부하게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9개 읍면민의 날과 격년제로 치르기로 하고
6년만에 옥외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풍물길놀이와 입장식을 시작으로
군정발전 유공자 12명이 표창을,
효자효부 9명이 영예로운 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이어서 줄다리기와 양파 메고 달리기,
단체 줄넘기,제기차기,씨름 등 읍면대항 체육경기와
군민 노래자랑,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습니다.

<제작: 남도일보TV>

남도일보TV  webmaster@namdotv.net

<저작권자 © 남도일보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