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제6회 광주광역시장배 전국 보치아선수권대회

막이 올랐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보치아 선수단과

관계자,가족 등 3백여명은

24일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재식 / 광주 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보치아는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상징입니다. 장애인 체육의 꽃입니다.

보치아가 발전할 때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할 것입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 등

중증 장애인들이 표적구에 공을 던져

표적구로부터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면서

세상의 장벽을 극복해 가는 감동의 스포츠 드라마입니다.

오는 27일까지 나흘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광주 체육단체와 자원 봉사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중증 장애인들의 이동을 돕고

원활한 경기진행을 지원합니다.

<제작: 남도일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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