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산업과 사물인터넷, 로봇산업의 기술변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통합박람회가 광주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일 광주 DJ센터에서 개막한
국제사물인터넷·가전·로봇박람회에는
삼성전자 등 국내외 130여개 업체가 참가해서
사물인터넷 가전을 비롯해 스마트 가전제품과
로봇산업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테크노파크 입주업체 넷온은
안면 인식 기술을 접목한 아파트 출입주민 인식과
범죄자 탐지 등 혁신적인 영상분석 신기술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명홍철/(주)넷온 대표
안면인식 솔루션을 개발해서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다양한 각도에서
빠른 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cctv나 보안 시장에 연계 서비스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성진/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넷온은 광주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청년기업으로서 현재 많은 성과를
내고 있고 앞으로 세계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테크노파크가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국제그린카전시회에는
국내외 업체들이 5백여 부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첨단기술과
트렌드 변화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흘동안 열리는 이번 통합박람회는
모두 30여 나라 280 여 업체가 참가하며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작: 남도일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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