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월간지로 발전하기를

2016 병신(丙申)년 새해를 맞이해 광주·전남지역 대표정론지인 남도일보의 종합시사매거진 ‘월간 남도(月刊 南道)’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람들은 매일 신문을 읽고 정보를 취득해 생활의 방향을 결정하고 선택하지만 사회에 문제가 있을 때는 언론을 탓합니다. 언론의편향적인 보도 자세를 꾸짖고 권력 지향적인 태도를 나무랍니다.
이유는 언론이 우리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이 때문에 언론은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도해 독자들로 하여금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언론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면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국가의의사결정이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최근 사회 일각에서는 언론의 편향성을 걱정합니다.언론이 언론의 자유를 포기하고, 본연의 역할까지 망각한 채 권력의 시녀 노릇을 자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 방송국에서는 매일같이 편향된 보도를 통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도 합니다.하지만 남도일보는 창간 후 오랜 기간 동안 지역의 다양한 의제에 대해 치우침 없는 균형 잡힌 보도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창간하는 ‘월간 남도’가 기대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앞으로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의 홍보대사 역할은 물론 정치와 교육·환경 등 지역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을 직시하고, 시·도민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심도 깊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여론을 선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이를 기반으로 40년, 50년 후를 내다보면서 우리 전남을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떠나는 곳이 아닌 돌아오는 기회의 땅으로 바꾸어 갈 것입니다. 전남도가 대한민국 희망의 새로운 진원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들과 함께 당당하게 가겠습니다. ‘월간 남도’도 함께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월간 남도’ 창간을 축하드리고 다양한 읽을 거리와 균형 잡힌 논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신뢰받는 월간지로 발전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남도의 숨결을 전국으로 흘러넘치게 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정론직필로 지역사회를 바른 길로 인도해 온 ‘남도일보’가 사람·문화·관광 중심 종합시사매거진 ‘월간 남도’를 창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남도에는 질박한 삶이 있습니다. 남도에는 사람살이의 정이 있습니다. 남도에는 고통을 감내하며 아름다운 삶을 이끌어온 사람들의 강인한 정신이 지층처럼 쌓여 있습니다. 남도의 숨겨진 이야기와 정겨운 속살을 ‘월간 남도’가 생생하게 펼쳐 보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우리가 발 딛고 살아온 광주와 전남의 땅은 지금껏 제대로 부각되지 못했습니다. 신명나는 남도 문화와 예술의 깊이는 물론이고, 땅에 스며있는 절절한 사연들이 품고 있는 인문학적 깊이도 전국의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월간 남도’ 구성원들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발품을 통해 ‘월간 남도’가 남도의 숨결을 전국으로 흘러넘치게 하는 마중물이 됐으면합니다.

광주시교육청도 호남의 역사와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마다 자신을 희생해 나라를 구한 남도 사람들의 정신을 우리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려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새롭게 창간되는 ‘월간 남도’가 피워내는 남도의 이야기들이 영원히 그치지 않기를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향기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지역의 열린 매체가 되길

밝아오는 새해와 함께 ‘월간 남도’를 창간하는 광주·전남지역 대표적 정론지 남도일보 창사 19주년을 전남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온 인류가 더불어 소통하는 세계화 시대에 ‘인간과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이자 사회과정의 현실적인 이음줄’이라고 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과 기능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특히 시사종합매거진인 ‘월간 남도’는 심층적이고 분석적인 보도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로 정치, 경제, 사회를 비롯한 문화, 관광 등을 이끄는 선도적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여론 형성을 돕는 지역의 문화·관광 전도사이자, 대한민국 국민들의 친근한 언론으로개국과 창간을 동시에 시작하는 ‘월간 남도’에 언론 공론화와 지방언론의 활성화라는 두 가지 소망을 기대해 봅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서로의 뜻과 생각을 주고받는 전달과 교환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건입니다.
특히 언론은 지식의 공유화와 사회 성원들의 사회화, 즐거움을 주고 예술을 창조하는 창의성, 정책에 대한 합의를 성취시키고 설득하여 의도한 방향으로 이끄는 여론형성 등을 수행함으로써 정보화 시대에 그 역할과 기능이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매체인 ‘월간 남도’는 지역사회 언론매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함은 물론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집단적 대변의 임무도 수행하리라 기대합니다. 다양한 콘텐츠로 변화를 이끌어 발전을 가져오고, 지역민들의 민심에 깊은 울림을 주어 세상을 바꾸는 따뜻하고 향기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지역의 열린 매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언제나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과 함께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열린 지역 언론인 ‘월간 남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류기영 기자  yky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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