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이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정 회장은 6일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동안 익숙해져 있던 잘못된 관행과 관습을 버리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마중물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정원주 취임회장

이제는 주택 사업도 주먹구구식이 아닌 데이터로 하나하나 미래를

이어가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는 빅데이터를 통한 주택 건설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앞서 정 회장은 임기를 마친 박재홍 전 회장을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각계 인사들도 공로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그 뜻을 기렸습니다.

박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대과없이 소임을 다하도록 협력해 준 회원사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새로 취임한 정 회장이 주택건설업계의 재도약을 이루고

모범된 협회를 이끌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다음달 선거가 치러지는 대한주택협회 중앙회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씽크:박재홍 이임회장

그동안 제가 못다 한 일들을 더불어 더 많은 기업 더 많은 사업

우리 주택 건설 업계의 재도약을 이루고 더불어 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새 회장을 중심으로 더 단합하고 모범이 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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