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에게 깊이 있는 소식 전하는
보도매체로 자리매김하길

 남도일보 창사 19주년을 즈음하여 남도일보TV 개국과 함께 추진된 ‘월간 남도’의 성공적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남도일보는 광주시와 전남도,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일간지로서, 지방언론이 살아남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대중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소신과 사명을 잃지 않고, 지역 언론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전라남도 출신으로, 감사원에서 32년간 근무를 마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로 부임하여, 현재는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근무하면서 남도일보를 애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창간되는‘월간 남도’가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라는 기본적인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특정사안 및 이슈에 대해서는 일간지가 다루기 어려운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자에게 깊이 있는 소식을 전하는 보도매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농업·전력·R&D 기반의 16개 정부기관이 이전하여 형성된 광주·전남혁신도시의 성장은 남도일보와‘월간 남도’의 발전을 더욱 돕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월간 남도’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인간다운 삶,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의 동반자가 되어주길

 지역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갈 ‘월간 남도’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야흐로 정보의 홍수시대입니다. 그럴수록 독자들은 사실을 넘어 진실을 알고 싶어 하고, 깊이 있는 사고와 멀리 내다보는 안목으로 보다 인간다운 삶,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를 꿈꿉니다. 이 일에 ‘월간 남도’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더불어 남도가 안고 있는 공동체의 따뜻함과 넉넉한 인심, 오염되지 않은 천혜자원과 맛깔스러운 음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매력을 매체에 담아내어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변화에 늘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 변화를 희망으로 이끄는 언론이 되어주십시오. 정의로운 역사와 더불어 넉넉한 미래를 꿈꾸는 광주가 맞이하는 지금의 변화들이 후손들을 위한 값진 결실을 맺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지혜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정론직필의 원칙을 지키며,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월간 남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월간 남도’ 가족들의 열정과 헌신이 희망 가득한 광주의 내일을 열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단순히 현상 전달을 넘어
각계 현장의 목소리 담아내길

 ‘월간 남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하나된 모습을 만들기 위해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필요한 시기에 ‘월간남도’의 활약에 큰 기대를 겁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든 사회는 다양한 직업군(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료 등)에 종사하면서 유명인사들 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월간 남도’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소리와 이야기들을 전해 주십시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숨소리와 기쁨, 애환을 듣고 전하는 장을 마련해 주십시오.
국민과 구독자들에게 올바른 가치 판단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콕텐츠로서의 가치 창출을 위해서 새로운 미디어환경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서 그 역할을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월간 남도’의 창간은 더욱 반가운 소식입니다. 열심히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남도일보와 ‘월간 남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류기영 기자  yky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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