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건설 박재홍 회장이

대한주택건설협회 제12대 중앙회장에 당선됐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전국 대의원 1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12대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 박재홍 회장은 112표를 얻어

연임에 도전한 심광일 11대 회장을 40표차로 따돌리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씽크:박재홍 주택건설협회 신임 중앙회장

재임 기간 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밝아오는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주택건설협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광주·전남지역은 물론이고

경선 방식을 통해 지방에서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장 선거는

7천600여 회원사 가운데 시·도회장의 추천을 받은

시·도 대의원의 간접선거로 치러지며

박 회장은 이날 당선과 동시에 임기 3년을 시작했습니다.

박재홍 신임 회장은 올해 64세로 영광에서 태어나

2003년부터 영무건설의 대표이사를 맡아오면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감사와 광주·전남도회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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