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 즉 인공지능 시대 중심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에서

'의향 광주를 넘어 AI 광주시대로!',

목표로는 'AI 중심도시 광주'를 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씽크: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가 4차 산업혁명이고 그 핵심이 인공지능입니다 이런 혁신적 발상이 광주의 운명을 바꾸는 시작점이 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정부와 광주시는 서로 지혜를 모으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인공지능 1등 국가, 대한민국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공지능 국가전략에서 밝힌 바와 같이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 융합 직접 단지 조성 사업은 세계를 선도하는 인공지능

생태계를 이곳 광주에 만들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를

인공지능 강국으로 이끌 주요한 도전과제 중 하나입니다.

광주시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전력거래소, LG전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SKT, KT, LG유플러스,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과

데이터 공유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사업 본거지가 될 인공지능 집적단지는

앞으로 5년간 약 4천억원을 투입해

첨단 3지구 4만6천여㎡에 건설됩니다.

광주시는 스타트업 육성·지원, 기업 유치, 창업지원 펀드 조성,

데이터 생산·가공·활용 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10년간 20대 중점 과제를 추진해

세계적 수준의 AI 인프라를 조성하고

천여개 업체 창업, 7천명 일자리 창출,

융복합 AI 인재 5천150명을 양성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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