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무안신안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

4·15총선 투표가 끝나자

서 후보의 선거 운동원들과 일부 지지자들이

텔레비전 앞에 모였습니다.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서 후보의 자제 요청으로

예전보다 훨씬 적은 숫자가 함께했지만

방송3사의 출구조사 발표가 나오자

큰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서 후보가 경쟁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이긴다는

예측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서 후보는 지체없이 부인 정옥금 여사와 함께

유권자들과 선거운동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금처럼 변함없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당선인 (전남 영암무안신안)

성원해 주신 영암무안신안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와 민생을 살피라는

영암무안신안 지역 주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보다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주민들과의 약속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선거에서 서 후보는 76.96%의 득표율로

19.41%에 그친 지역 내 정치적 라이벌이자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민생당 이윤석후보를 4배 가까운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습니다.

서 당선인은 2년전인 2018년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67.96%를 얻어 이 후보와 두 배표차를 냈으나

이번선거에서는 더 큰 표차가 났습니다.

이로써 서 당선인은 20대 보궐선거에 이어

21대 재선국회의원이 됐습니다.

특히 서 당선인은 지난 2018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통해

광주와 전남에서 이개호 의원과 2명의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활약하면서

단숨에 호남의 대표정치인으로 입지를 굳혔고

이번에 중진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 당선인은 핵심 선거공약으로

전남 서남부권 발전을 촉진 할 무안공항 활성화,

경쟁력 있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영암 대불산단 활성화,

신안 흑산공항 건설 차질없는 추진,

여객선 공영제 도입,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남도일보TV 박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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