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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역사 현장 전일빌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남도일보TV | 승인 2020.05.11 18:57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전일빌딩이

5.18 40주년을 앞두고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11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이용섭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5.18관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씽크: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전일빌딩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광주의 과거를 기억하는 것, 아픔을 나누는 곳이죠. 두 번째 장소는 광주의 현재를 만나고 나누는 곳. 세 번째는 광주의 미래를 꿈꾸는 곳입니다. 저는 이 장소가 광주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광주의 아픔, 잠재력, 시민들의 DNA를 알릴 수 있는 랜드마크이자 명소로 발전되기를 기대합니다.

 

전일빌딩은 1968년 준공됐으며

5·18 당시 시민들이 몸을 숨긴 장소로 유명합니다.

 

전일빌딩245는 도로명 주소가 금남로 245일뿐 아니라

2016∼2017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 결과

245개 총탄 흔적이 발견된 사실을 상징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총 사업비 450억원을 들여 4년4개월만에 문을 연 전일빌딩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디지털정보도서관, 남도관광센터,

전일생활문화센터, 시민갤러리, 등으로 조성됐습니다.

 

지상 5층부터 7층은 문화 콘텐츠 창작기업 입주공간인 광주콘텐츠 허브,

지상 9층에서 10층은 5·18 기념공간,

지상 8층에서 옥상은 전망대와 휴게공간이 들어섰습니다.

 

5·18 기념공간에는 총탄 흔적을 원형 보존하고

1980년대 당시 금남로와 전일빌딩 중심의 도심과 헬기를

각각 축소 모형으로 제작·설치한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남도일보TV 박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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