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보광종합건설 회장 등 5명이

2020년 영예의 상공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19일 광주상의 대회의실에서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상공인을 표창하고 축하했습니다.

씽크:정창선 / 광주상의 회장

특히 오늘 수상자분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기업인 정신과 경영철학으로 훌륭한 경영 성과를 이뤄낸 분들이기에 한 분 한 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광주상공인과 경제 주체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어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약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이 중요하다며 상공인들이 앞장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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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이용섭 / 광주광역시장

광주가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주역으로 얼마든지 발돋움할 수 있습니다. 그 길에 상공인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영우수부문에 박철홍 보광종합건설 회장, 

고용우수부문에 김형범 다목하우즈 대표이사, 

기술혁신부문에 최승곤 남양에스티엔 회장, 

지역공헌부문에 강지숙 한성골드 대표이사, 

노사상생부문에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등 모두 5명이

각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우수기업 모범 근로자 13명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식전행사로 가수 김옥경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은

지역발전과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극복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남도일보tv 박도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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