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으로

기업이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완전한 디지털화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19일 웨딩그룹위더스 광주에서 열린 제6기 K포럼 특강에서

구독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로

금융 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광수 /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지금은 아날로그로 되어있는 것을 디지털로 바꾸는 것을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제 집에 있는 책장이라든지 LP 판 사진 이런 것들이 전부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되어있는데 그걸 디지털로 바꾸게 되면 집안이 넓어지고 차지하는 부피가 작아집니다.

김광수 회장은 시중은행들이 카카오뱅크, K뱅크 등 온라인 은행의 약진으로

새롭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또한 현재의 금융산업은 카드, 은행, 증권사가

각각 판매, 제조, 운영을 하고 있지만 미래 금융 산업은

금융 플랫폼 기업과 운영 전문업체가 들어와

훨씬 더 고도화, 전문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광수 회장은 전남 보성출신으로 재정경제부 등 공직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NH농협 금융지주 대표이사로

명확한 전략과 방향성 제시로 농협금융을 이끌고 있습니다.

<제작 : 남도일보TV>

김대환  daehwansa@naver.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