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주역연구원 서대원 원장이 50년 간 역술인으로 살아오며

현실문제를 풀어낸 주역 강의로 K포럼 원우들의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서 원장은 15일 웨딩그룹위더스 광주에서 열린

남도일보 제7기 K포럼 특강에서

주역이 가르치는 삶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간과 공간의 분기점에서

어떤 형태의 삶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서대원 / 초아주역연구원장

서 원장은 주역이란 단순히 사람의 인생을 점치는 점술이 아니라

현재에서 과거를 돌아보며 고비마다 그 고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는 처세학 중 하나라고 주장했습니다.

서대원 / 초아주역연구원장

우리가 점을 친다라는 것은 시간의 인식입니다.

그래서 역경은 제1장이 시간이고 뒤에 있는 63장은 공간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조화를 설명해놓은 것이 주역입니다.

또한 순간순간 세상은 변화하며 발전해나가지만

그러한 세상의 흐름에도 일정한 원리가 있다며

우리의 인생도 그런 세상의 흐름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대원 원장은 1971년부터 주역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주역 전문가로

일반인들이 쉽게 주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주역에 관련된 책을 써내며

대학교, 인재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 등에서도

꾸준히 강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남도일보TV 박도림기잡니다.

<제작: 남도일보TV>

남도일보TV  webmaster@namdotv.net

<저작권자 © 남도일보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