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고등학교(교장 김흥수)는 7월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과와 진로탐색을 위한 간접 경험의 기회를 가지는 ‘진로 Tour-Day’를 개최했다.

○ 이날 초빙된 전문 직업인들은 경찰, 소방관을 비롯해서 유튜브크리에이터, 호텔조리, 간호사, 건축사, 청소년 상담사, 항공서비스 관련 종사자와 현직 무안군 최연소 군의원인 강병국의원이 초빙되어 눈길을 끌었다.

○ 올해 처음 기획된 이 행사는 진로 탐색의 나침반 역할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정보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강의원은 정치부문에 관심이 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관심 있게 강의를 들어주는 학생들이 많아서 즐거운 시간 이였다고 전했다.

○ 행정은 의회에서 감시와 견제를 하지만 주민에 의해 뽑힌 정치인들은 주민들이 감시와 견제를 해 주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선거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1표 행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의무라는 점을 강조했다.

○ 한편, 백제고는 학생들이 높은 호응도를 보여준 ‘진로 Tour-Day!’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