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중국 전문가인 김만기 숙명여대 겸임교수가

중국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국내 기업에 노하우를 전파했습니다.

김 교수는 14일 홀리데이인 광주에서 열린 남도일보 제7기 K포럼 특강에서

세계를 향해 혁신하는 중국의 젊은 부자들이라는 주제로

중국 비즈니스 전망을 분석하고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싱크: 김만기 / 숙명여대 겸임교수 (clip07, 00:11~)

중국의 젊은 혁신가들을 보면서 우리에게도

굉장히 좋은 기회가 올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떻게 미래를 향해 나갈지 자녀들을 어떤 사람, 어떤 인재로 키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김 교수는 중국을 기회의 땅으로 여기고

많은 국내 기업들이 진출하지만 현지화 전략 부족으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며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화를 얼마나 잘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김만기 / 숙명여대 겸임교수

크로스 파이어라는 게임 하나로 중국에 가서 현지화를 잘 시켜서

텐센트라는 기라성 같은 파트너를 만나서 누적 매출액이 10조를 넘었습니다.

또한 중국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강대국이기에

결국 우리의 미래는 중국의 행보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중국정부와 기업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만기 교수는 중국 투자 전문가이자 성공한 사업가 출신에

현재는 숙명여대 중어중문학부 겸임교수, 주식회사 퓨처잡의 대표로

방송과 강연도 활발하게 하며 중국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제작 : 남도일보TV>

김대환  daehwan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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