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조선대학교 총장배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조선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단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는

전국 36개 팀이 비대면으로 경쟁해 최종으로 남은 4개팀이

지난 6일과 7일 조선대 이스포츠체육관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씽크:조선대 민영돈 총장

“e스포츠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정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국제적인 스포츠로서 입지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조선대학교에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해 나갈 것이며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에도 주력할 것입니다.“

이번 4강전은 호남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조선대 '난총진먹'팀이 올라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종 우승은 프로게이머 연습생 3명이 참가한 마산의 'AFM'팀이 거머쥐었고

2위는 부산의 'OBG'팀, 3위는 제주에서 온 '안녕하데연'팀,

4위는 조선대 '난총진먹'팀이 차지했습니다.

우승팀은 상금 300만원과 조선대총장상을 받았으며

2위는 상금 200만원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3위는 100만원과 조선대LINC+사업단상을 수상했습니다.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는

건전한 생활스포츠 문화 조성과 관람 문화, 게임 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광주시 문화산업 육성 콘텐츠 중 하나인

게임 산업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씽크:이병훈 민주당 국회의원

씽크:임 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한편 조선대 해오름관에 조성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은

1005석의 전국 최대 관중석 규모로

전국 중·고·대학 리그 등 다양한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김대환  daehwan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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