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가 실시한 ‘광주·전남 발전 프로젝트 공모에서

‘영산강 따라 캠핑족을 위한 복합 엑스포 공원 조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상의는 17일 ‘광주·전남 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등 미래 지역발전을 선도할 참신한 프로젝트 10개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씽크: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진태씨의

‘영산강 따라 캠핑족을 위한 복합 엑스포 공원 조성’은

영산강 유역에 캠핑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쇼핑, 놀이가 융합된

대규모 엑스포 공원을 조성하자는 제안입니다.

씽크:장진태 최우수상 수상자

우수상은 박자매 팀의 ‘첨단관광 메타버스 테마파크 조성 프로젝트,

김형주씨의 ‘오월전망대 건립과 사직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임동률씨의 ‘대형 복합유통시설 유치(임동률)’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전 아이디어 선정자들에게는

최우수상 1명에 천만원, 우수상 3명에 각각 3백만원,

입상자 6명에 각각 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프로젝트는

앞으로 광주상의 사업으로 반영하고, 각 정부 부처에 건의하거나

2022년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공약과제로 채택하여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지역 발전·인프라 7건, 경제·산업 육성 11건, 관광·문화·예술 8건,

농어촌활성화 5건, 환경 3건 등 총 40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습니다.

김대환  daehwan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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