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디지털 사이니지 활용 골목상권 할인행사

29일부터 첨단1‧2동 사용 가능 할인쿠폰 제공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으로 첨단지구에 설치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골목상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관심도 제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용역사, 첨단지구 상인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첨단지구에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QR코드를 촬영하면 첨단1‧2동 모든 상가에서 이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는 29일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광산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으로 총 7억 원을 들여 첨단중앙로 일대 상권에 디지털 사이니지 8기를 설치했다. 원격 제어가 가능한 미디어 기기로, 첨단 상업시설 300여 곳에 대한 소개 자료, 가게 위치, 대표 메뉴 및 서비스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현재 디지털사이니지에서는 무료 Wifi사용 및 핸드폰충전, 아이돌 가수 음원구입 등으로 다채로운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박도림  qkrehfl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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