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건설 최갑렬 회장이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장에 취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최 회장은 3일 검찰을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선도보호와 범죄없는 밝은사회 구현은 물론

협회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씽크:최갑렬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협의회장(취임)

저는 재임 중 그간의 성과를 더욱 계승·발전시킴과 동시에 위원님들과 함께 보다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을 해나가겠습니다.

또한 협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협의회 위상을 계속 이어가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임 한상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협의회 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범죄예방 선도의 발상지에 걸맞는 계승발전을 당부했습니다.

씽크:한상원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협의회장(이임)

이곳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1978년 4월 1일 최초로 창안되어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 청소년 범죄 예방 선도의 발상지로써 우리는 항상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이후 청소년 선도보호 제도는 지난 44년 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 발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계승하리라 믿습니다.

이날 취임한 최갑렬 회장은

현재 중견 주택건설업체인 삼일건설을 비롯해 10 여개 계열사와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등을 운영하는 기업인으로서

광산구체육회장, 광주상공회의소 감사, 광주공동모금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특히, 지난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동안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계층에

정기적인 사랑과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김대환  daehwan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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