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0일 남구 지맵광장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이번 지맵 개관은 동시대 미술문화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는 미디어아트의 구심점이자

광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씽크: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시 남구 천변좌로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지맵은

크게 창작과 전시, 교육 및 교류공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시민, 예술가, 창의인력이 만드는 미디어아트 문화 공간,

예술, 기술, 산업이 융합하는 미디어아트 창의 공간,

전 세계 창의도시를 연결하는 교류공간 등

세계를 향한 미디어아트의 허브로서 역할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GMAP개관과 함께 시민과 예술가의 창의 역량을 축적하고

창의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광주만의 미디어아트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면서

4차 산업을 주도하는 메타버스와 미디어아트의 창의성을 융합한

예술과 과학, 산업의 선순환 기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지맵의 개관 기념으로

'디지털 공명'전이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열리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외벽에 설치 중인

가로 53.8m 세로 8.45m 규모의 미디어파사드는

개관전시가 진행 중인 6월에 선보입니다.

김대환  daehwan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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