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가 남도일보 제8기 K포럼 원우들에게

“여행은 최고의 인문학-역사문화 속의 혼을 찾다‘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습니다.

조상열 대표는 14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특강에서

“전통이라는 우리의 오랜 힘을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 1 :

조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전국의 문화유산답사와 해설을 하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역사문화를 찾아가는 답사여행이

최고의 인문학이라는 것을 느꼈고, 고전 속에서 답을 찾아가는 것은

현재와 미래를 나아가는 가장 좋은 방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역사를 배우며 과거를 기억하고

또다시 같은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며

“한번 아팠던 기억이 있으면 두 번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듯,

역사는 과거의 아픔과 실수를 두 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씽크 2 :

조 대표는 (사)대동문화재단 대표 및 이사장으로

전통문화잡지 대동문화를 발행하고 있으며

전라남도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과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한국 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대환  daehwan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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