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17일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안 대표는 총선 과정에서 광주 8개 선거구에서 국민의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유권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안 대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참배에는 국민의당 광주·전남 당선자와 당원 등 200여 명이 동행했습니다.

안 대표는 방명록에 "역사적인 고비마다 정의의 편에서 희생하고 헌신하신 정신 가슴깊이 간직 하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참배 후 광주·전남지역 언론사 정치부장과 비공개 오찬 간담회를 갖은 안 대표는, 이어 전북을 방문해 당선인 간담회와 전주 시민과의 대화에 나섭니다.

[촬영 / 제작 : 남도일보TV]

임은혜 기자  flexible_e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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