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이 목포 용해2단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번 도시정비사업의 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중흥토건은 9일 목포 용당장로교회에서 열린 용해2단지 재개발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 단독 입찰해 총 조합원 381명 중 28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86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씽크: 이용자 / 목포 용해2단지 조합장

중흥토건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랜드마크 외관특화,

명품테마 조경 설계 등 9대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고

도급공사비도 3.3제곱미터당 460만 원으로 타 건설사에 비해

60만원 가량 낮게 책정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시공사 선정 총회에 앞서 열린 설명회에서

용해2단지의 청사진을 담은 영상시청과 중흥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시간으로

조합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목포 용해2단지 재건축사업은 용해동 719번지 일원

4만 9천 918제곱미터 부지에 지하3층 ~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103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25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7년 12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김대환  daehwan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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