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한

광주시청 소속 전웅태 선수의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상동 시체육회장,

김영근 광주근대5종연맹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웅태 선수의 2관왕 달성을 축하했습니다.

씽크: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대한민국 최초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2관왕,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전웅태 선수가 자랑스럽다"

광주시청 근대5종 선수단 소속인 전웅태는

지난달 23∼31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자릴레이와 혼성릴레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금2, 은1, 동1개로

역대 최고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인 전웅태는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근대 5종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광주시는 근대5종을 비롯한

광주시의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입니다.

김대환  daehwan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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