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연휴 '5일 오전·7일 오후' 최악 정체 

5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 벌써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걱정인데요.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5일 오전,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은 7일 오후에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고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

●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첫 날 3천여 명 방문 

3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광주지역 대표 안전체험 행사인 '2016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에 3천여 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찾아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법을 체험했습니다.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의 입장료와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씩 나눠 진행됩니다.

● 1980년 5월 '광주'는 혼자가 아니었다 

5·18기념재단은 오는 6월 16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 내 전시실에서 '푸른 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 씨의 5·18 기록물을 전시하는 '그 위대한 연대'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힌츠페터 씨가 기록한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 98개의 장면과, 독일에서 촉발된 해외 동포들의 신군부 규탄 움직임, 외신들의 보도 내용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동신대·호남대 프라임 사업 최종 선정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일명 프라임 사업에 호남대와 동신대 등 21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호남대와 동신대는 소형 사업 선정대학으로 3년 간 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는데요. 프라임 사업은 대학이 자발적으로 사회 수요가 적은 전공의 정원을 줄이는 대신 수요가 많은 분야의 정원을 늘리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순천, "통근버스 타고 출근하니 너무 좋습니다"

순천시가 율촌산업단지와 해룡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무료 출·퇴근 버스를 운행합니다. 순천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석 대의 대형버스를 운행하게 됐는데요. 율촌·해룡산단에 근무하는 600여명의 근로자 대부분은 순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데, 상당수의 근로자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 "가정의 달 5월 전남에서 힐링하세요"

전남 지역 자치단체들이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무안 생태갯벌센터·함평 나비축제·장흥 우드랜드 등 지역 관광지들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동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비롯해 무료 개방과 할인 행사 등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에 나섰습니다.

● 남도일보 K포럼 4일 여섯 번째 특강…가수 김종환

제2기 남도일보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강좌인 K포럼이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의 가수 김종환 씨를 초청해 여섯 번째 강의를 진행합니다. 4일 오후 7시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 5층 연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김종환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 뒤 작은 콘서트도 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남도일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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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혜 기자  flexible_e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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