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형 일자리·車 100만대 기지’ 핵심기관장 공석 장기화

광주광역시의 미래가 걸린 ‘광주형 일자리를 통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이끌 주요기관장들의 공석이 장기화되면서 광주시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주요기관장들이 잇따라 결별을 고하면서 추후 사업 추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담양군, 블루베리로 6차 산업 ‘선도’

블루베리의 주산지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전남 담양군이 HACCP 시설을 갖춘 가공시설을 준공함으로써 블루베리를 통한 6차 산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31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영석 농협은행 담양군지부장, 박이환 담양농협 조합장, 지역농축협장, 생산농가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대숲맑은 담양 블루베리의 효율적 판매의 주추가 될 블루베리 식품 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 한국발명진흥회광주지회 이전 개관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창출 지원과 기술사업화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발명진흥회광주지회가 광주연구개발특구 안 이노비즈센터 7층으로 이전했다.

● 광주세관, 중국산 위조상품 판매조직 검거

광주본부세관은 중국에서 위조 명품 시계 등 유명 브랜드의 짝퉁을 들여와 국내에 판매한 A씨 등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중국 공급책인 한국인 B씨와 중국인 C씨 등 2명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하고 법무부에 입국시 통보하도록 요청했다.

● 보해양조·광주은행등…자율복장으로 신바람 일터

자율복장 근무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향토기업 보해양조는 임지선 대표이사 취임후 정장 근무를 권장했던 기존의 틀어서 벗어나 캐주얼 차림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보해양조 영업직원들은 정장을 벗어 던지고 캐주얼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현장을 뛰어다녀 업무효율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목포시 광고 인간 게시대…반인도적 불법행위 지적에도 단속 안해

-속보-모 건설업체가 신축아파트를 홍보하면서 사람을 현수막 게시대로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해 목포시의 단속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남도일보 5월 31일자 1면]에도 인간게시대 불법광고 행위가 계속돼 목포시의 묵인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자동차 보험금 산정 관련 소비자 불만 잇따라

자동차사고 발생에 따른 보험 처리 시 보험회사의 보험금 산정과 관련한 소비자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미한 사고의 보험처리에도 갱신보험료가 할증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담양 딸기농원 추정아 대표, "귀농 롤모델 되겠습니다"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지고 이국적인 풍경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손꼽힌 곳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있는 담양읍 학동리에 추정아[39] 대표가 운영하는 ‘네자매딸기농원’이 있다.
네자매농원은 네 자매가 함께 운영한다는 의미가 담긴 이름이다

●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

스포츠 꿈나무 대축제인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달 31일 폐막했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 등 강원도 내 18개 시·군 48개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열전을 펼쳤다.

● 순천시 야흥마을 ‘햇빛마을’로 화려한 변신

순천 화장장이 있는 야흥마을이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햇빛마을로 바뀌면서 에너지 자립이라는 브랜드를 갖게 되고 민관 협력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화장시설은 기피 시설로 화장 시설을 건립하고자 하는 경우 입지 선정이 가장 어렵다.

● 언론인과 시인 활동을 동시에… 박준수씨 다섯 번째 시집 출간

지역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문학인으로서 시인 활동도 겸하고 있는 광주매일신문 박준수 기획실장이 다섯 번째 시집 ‘푸른길 주점[문학들刊]’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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