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용노동지청이 2일 목포대학교 플라자60에서 개최한 ‘2016 전남일자리 박람회’에 수많은 구직자들이 몰렸다.

박람회에는 지역 강소기업 27곳과 간접참여업체 50곳 등 모두 77곳이 참여했다.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거래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채용설명회도 선보였다.

특히 박람회장에 설치된‘고용서비스 홍보관’과 ‘취업컨설팅관’에는 이날 오전부터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용서비스 홍보관에서는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인턴, K-MOVE 등 주요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면접에 대한 전문적인 클리닉을 제공 받을 수 있어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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