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100만 명 서명부 전달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오늘(13일) 오전 시청 앞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조영표 시의회 의장, 기아차노조, 시민단체 대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시의 역점 현안인 이 사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추진한 서명운동이 1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4월 15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에는 6월 10일까지 57일간 광주시민 및 사회단체회원과 전남, 대구 및 전국 시·도민 100만 명 등 총 104만 5620명이 참여했습니다.

또 서명운동에는 기아차 노조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청년들, 고향을 떠난 향우들이 동참했습니다.

[제작 : 남도일보TV]

남도일보TV  webmaster@namdotv.net

<저작권자 © 남도일보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