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카페 ‘S-CLASS 마루’의 준공식이

10일 오전 11시 광주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는 조선대학교 사범대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박준일 남도일보 사장, 오금택 남도일보TV 사장 등을 비롯해

민영돈 조선대 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습니다.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을 비롯해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을 마련해준 중흥그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카페에서 발생되는 수익은 전액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씽크: 민영돈 / 조선대학교 총장

카페에서 얻게 되는 수익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S-CLASS 마루’ 이용하고 즐기고 간 학생들이 사회에 나와서

슈퍼 클래스 인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어서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S-CLASS 마루가 학생들의 면학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최고의 자리로 발돋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씽크: 정원주 / 중흥그룹 부회장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아서 훌륭한 인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중흥그룹의 건축·기부를 통해 설립된 ‘S-CLASS 마루’는

광주지역민을 위한 문화 휴식 공간 조성은 물론,

카페 수익금 전액이 장학기금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

학생들과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S-CLASS 마루’는 조선대 본관과 같은 색인 흰색으로 구성됐으며,

4월 중 입찰을 통해 카페 입주 업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남도일보TV 박도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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