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이자 절기상 초복인 오늘(17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날이라고 해서 예부터 더위를 피하고자 술과 음식을 마련해 계곡이나 산으로 놀러가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초복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본격적인 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고 있는데요.

자신만의 특별한 여름나기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초복이라 하면 가장 먼저 삼계탕이 떠오릅니다.

그래서인지 전국 곳곳의 ‘삼계탕’ 전문점은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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