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28일 내릴 예정인 ‘김영란법’ 위헌 여부에 대한 결정 선고를 앞두고 전남지역 특산품 생산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영란법”은 공직자와 언론인, 사립학교 교직원 등이 직무와 관련 있는 사람으로부터 5만원을 초과하는 선물을 받으면 처벌하도록 규정한 법으로 오는 9월 28일 시행될 경우 선물용 지역 특산품 생산자들이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제작 : 남도일보TV>

정유진 기자  ekdks@naver.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