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가 성황리에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새로 회장을 맡은 마찬호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애로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위해 도회의 문턱을 낮추고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기회와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마찬호 / 취임회장

회원 여러분들께서 도회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통로를 마련하겠습니다. 말을 앞세우기보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회장, 사익을 앞세우기보다 회원사 모두의 이익을 위해 뛰는 협회장이 되겠습니다.

이에 앞서 4년의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에서 물러난 공후식 대표이사는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큰 과오 없이 협회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 덕분이었다”며 “건설산업의 미래는 협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씽크: 공후식 / 이임회장

마찬호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다 같이 역량을 모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정원주 주택건설협회장, 전임 회장단과 회원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습니다.

남도일보TV 박도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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