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플루트의 선율을 선사합니다.’

라피네 플루트 앙상블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11일 오후 7시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파헬벨(J.Pachelbel)의 '캐논(Canon)', 마스카니(P.Mascagni)의 오페라 '카발레리나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중 간주곡',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갈잎 피리의 춤(Danse Des Mirlitons from Nut Cracker Suite)', 그리고 광고음악으로 사용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림스키코르사코프(Rimsky-Korsakov)의 '꿀벌의 비행(Le Vol Du Bourdon)', 비발디(A.Vivaldi)의 '사계 中 봄’이 연주된다.

또한 주니어앙상블(불로초등학교6학년 김민수 외)단원들이 리차드로저스의 '뮤지컬 사운드오브 뮤직 中, 도레미송'을  협연한다.

<사진=김현정 단장>

플루티스트 김현정씨<사진>가 단장을 맡고 있는 라피네 플루트 앙상블은 플루트를 사랑하고음악이 좋아서 시작한 만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씨는 "음악은 삶의 풍성한 아름다움과 영혼을 맑게 해주는 고귀한 것임을 가슴 속에 새기며 플루트 연주를 통해 세상과 나눔으로 소통하고 우리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10주년의 연주회까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작은 울림이 한데 모여 조금이나마 힐링해 드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초대인사를 밝혔다.

'라피네’는 ‘세련된·정제된’이란 뜻을 지니고있다.공연문의(010.364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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