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풍 해성산업개발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들이

2023년 광주상공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과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상공인을 표창하고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한상원 광주상의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경제 사회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상공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올 한해

상공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씽크: 한상원 / 광주상의 부회장

그런 뜻에서 오늘 이 자리가 선배 상공인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우리 상공인들이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어서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고용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광주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여러 상공인들이 애써줬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씽크: 김광진 /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고용을 통해서 일자리를 만들어주시고 산업을 키워서 세금도 많이 내주시고 광주시민들의 복지를 만들어 가주시는 것이 상공인 여러분들의 힘이고 고마움이고 감사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영우수부문 이연풍 해성산업개발 회장,

고용우수부문 권충화 케이디 회장,

기술혁신부문 이숙희 그린이엔에스 대표이사,

지역공헌부문 김장현 한전케이디엔 사장,

노사상생부문 김영주 태호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광주관광공사 조명현 차장 등 11명은 장기근속 모범근로자로 선정돼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남도일보TV 박도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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