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글로벌 이정권 회장이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16대 회장에 취임하며 힘찬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지난 22일 홀리데이인 광주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의장 등 내빈들과 회원사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정권 취임회장은 취임사로 “변해가는 기업환경 속에서

중소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회원사들끼리 교류하고 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 이정권 / 취임회장

(중소기업융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들끼리 교류하면서 융합하는 모임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잘 몰랐습니다. 앞으로 융합이 잘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어서 원충국 이임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회원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줬기 때문에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었다”며 “새로 취임하는 이정권 회장을 필두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알찬 성과를 맺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씽크: 원충국 / 이임회장

이정권 회장님께서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 융합대전을 성대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고 저도 최선을 다해서 돕겠습니다.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광주·전남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타 업종 간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비즈니스 상담이나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해서 중소기업의 활성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기관입니다.

1993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중소기업 500여 회원사, 22개 단위 융합회가 함께하며 광주·전남 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남도일보TV 박도림기자입니다.

박도림 기자  qkrehfl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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