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권문화재단(대표주은표)’과‘강진의료원(원장정기호)’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강진의료원(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탐진로 5)에서 강진의료원장,총무과장 등과 아시아인권문화재단 대표와 각 나라별 통역사(중국,베트남,캄보디아)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강진의료원은 ‘진료를 의뢰한 환자에 대하여 성실히 진료해줄 것이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공익사업의 선두주자로 신뢰받는 최고의 공공병원’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아시아인권문화재단 대표(주은표)는“강진의료원에서 협약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매우 기쁘다. 외국인근로자들이 부담없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며, 이번 협약으로 한국에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과 자신을 돌보며 한국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