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재단, 신세계백화점과 협력해 전시 사전 안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한 달 앞둔 8일,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서 홍보관을 개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는 ”작년 9개국에서 올해는 30개국으로 참여가 확대되어 3배 이상 커졌다”며 “많은 분들이 비엔날레에 참여해 광주를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양우 대표이사는 "이번 홍보관을 통해 시민들게 비엔날레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체험관을 통해 비엔날레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홍보관은 전시와 파빌리온 및 전시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판넬과, 그림 색칠 체험과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0주년을 맞이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비엔날레 전시관과 양림동 일대에서 '판소리, 모두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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